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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해외 공항 인프라 구축사업 나선다

포스코ICT 2014. 7. 2. 18:59

 

 

 

포스코ICT(대표 전국환)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인프라의 해외시장 수출에 나선다.

포스코ICT는 인천국제공항에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수하물처리시스템을 해외공항에 적용 하는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수하물처리시스템은 여행객의 수하물에 부착된 태그를 판독하여 자동으로 탑승할 비행기까지 이동시키는 종합물류처리시스템으로 공항의 핵심 시스템 중의 하나이다.

 

포스코ICT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래로 총 연장 88km에 이르는 수하물처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제2여객터미널 신설에 따라 추가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 분야에서 검증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인천국제공항 수하물처리시스템이 세계 유수의 공항과 비교해 수하물처리 정확성이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기술력도 인정 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의 수하물처리시스템은 6시그마 기법을 적용한 설비관리를 통해 오차율 0.001%로 수하물 10만개 당 항공기에 미탑재 하는 비율이 1건 발생하는 수준의 정밀도를 자랑한다. 이는 유럽공항 19, 미국공항은 6건과 비교해서 월등히 우수한 수준이다.

 

이와 같은 수하물처리시스템은 인천국제공항처럼 연간 이용객 기준 4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형공항에 적합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중형급 공항에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포스코ICT는 지난 3월 중소형 공항에 적합하도록 수하물처리시스템의 핵심기술을 담아 플랫폼화했다.

 

포스코ICT는 플랫폼화를 통해 기존 구축방식에 비해 시스템 개발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 세계 중형급 규모의 공항에 관련 시스템을 공급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ICT는 이번 플랫폼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투르크메니스탄 등과 같은 국가의 공항에 관련 시스템 공급을 타진하는 등 글로벌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최근 해외 여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항공 수요도 연평균 7.8%씩 증가하고 신공항 건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로 수하물처리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는 중소형 공항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