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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중국 사업 시너지 낸다

포스코ICT 2014. 6. 11. 15:33

- 사업 추진 협의체 구성해 시너지 창출하고 관련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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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대기환경, 물류자동화, 철강IT 융합 사업 추진

 

포스코ICT(대표 전국환)가 중국에서 추진중인 사업간 시너지를 높여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중국 정부의 각종 정책과 현지 시장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사업간 시너지를 높여 궁극적으로 시장을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의체는 마케팅실과 중국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는 포항· 광양EIC사업본부와 IT사업본부 담당 임원과 실무자들로 구성되며, 매달 한차례 개최된다.

 

포스코ICT는 지난해부터 중국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사가 개발한 산업용 전기집진기인 마이크로 펄스하전장치(MPS : Micro Pulse System)를 공급하는 사업과 함께 제철소와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물류자동화,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 철강과 IT를 융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MPS는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 현지에서 관련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MPS는 높은 전압을 통해 발생되는 정전기를 이용해 산업현장에서 배출되는 미세 먼지를 집진판에 부착시켜 분진을 제거하는 장비이다. 중국은 대도시에서 발생하는 스모그로 유아사망, 교통 통제 등의 문제가 심각해 2017년까지 47개 대도시를 중심으로 석탄 화력발전소와 제철소의 분진 배출농도를 기존의 절반 이상 감축할 것을 정부에서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환경설비에 대한 성능개선에 적극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포스코ICT MPS 기술방식을 채택한 집진기는 종전 제품과 비교해 분진 제거율은 두 배로 향상시키고, 에너지 사용량도 8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이다. 특히 기존 집진실의 증설 없이 장비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 다수의 화력발전소와 제철소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기술제안을 요청하고 있다.

 

이외에도 포스코ICT는 지난 연말부터 중국 탕산강철과 무인 크레인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탕산강철의 조업시스템에 대한 진단을 추진하였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탕산강철의 자회사에 적용될 신규 시스템 구축 사업에 포스코ICT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결과에 따라 향후 탕산강철과 허베이강철로 관련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기도 하다.

 

포스코ICT 마케팅실 이창복 상무는 “최근 중국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회사차원에서 시장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협의회를 구성, 운영함으로써 사업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향후 시장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