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물류 사업성장 기반을 구축하다

포스코ICT 2020. 9. 24. 09:19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비상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힘겨운 이 시기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공항BHS 역량을 활용하여 새로운 성장사업으로 육성해온 분류물류 분야에서 1,000억원이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쾌거를 이뤄냈는데요, 포스코ICT보다 앞서 시장에 진입한 쟁쟁한 경쟁사들과 입찰에서 수주를 일궈낸 성공 스토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택배산업은 놀라운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15년 이후 매년 10% 내외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19년 택배 물량은 전년대비 9.7% 증가한 27억 9,000만개로 집계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온라인 쇼핑 증가로 가히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택배시장의 성장에 따라 업계의 배송경쟁 또한 격화되는 양상입니다. 일 단위를 넘어 이제는 시간단위로 경쟁이 이뤄지면서, 택배 및 물류업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존센터를 대형화, 통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배송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 물류체제로 전환이 시작되면서 관련 시장이 IT서비스 기업들의 격전지로 부상하기 시작했습니다.







포스코ICT는 한진이 건설하는 ‘메가 허브’ 물류센터 사업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주 금액이 무려 1,069억 9천만원으로 회사 창립이래 최대 규모의 대외사업입니다. 한진 물류센터 사업에는 지난 2월 입찰공고 후 모두 4개사가 입찰에 참여해 기술과 가격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포스코ICT가 공급사로 최종 낙점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팽팽한 경쟁을 펼쳤던 경쟁사는 포스코ICT보다 앞서 물류시장에 진입해 국내 300여개의 물류센터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포스코ICT는 ‘입고-형상분류-사전분류-최종분류-출고’로 이루어지는 물류센터 5단계 프로세스에 걸쳐 인천공항 BHS 사업을 통해 확보한 Layout/기계 설계, PLC 제어, IT 솔루션 구축 등 핵심 기술분야를 자력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마음을 얻어 최종 수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진은 ‘23년까지 기존에 권역별 분산 형태로 운영되던 물류센터를 통합해 대전 종합물류단지 내 5만9541㎡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4만8230㎡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메가 허브센터가 완공되면 화물차 470대가 동시에 상하차 작업이 가능하고, 시간당 12만개, 하루 260만개의 박스를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물류센터 내 컨베이어 벨트의 총 연장 길이만 37.5Km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첨단 설비를 갖춤으로써 한진은 배송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구축을 맡은 포스코ICT는 메가 허브로 도착한 택배의 입고에서 분류를 거쳐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기 위한 설비와 시스템의 구축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특히 AI 기반의 형상인식 솔루션을 적용해 입고되는 택배의 부피, 모양 등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하는 무인 분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배송지별로 택배를 최종 분류하는 자동분류기(Sorter)로 몰리는 물량을 감지해 부하를 자동으로 분산시켜주는 다이나믹 밸런싱(Dynamic Balancing) 시스템도 적용해 가동 효율을 최대로 높일 계획입니다.






스마트 물류는 포스코ICT가 핵심 경쟁력을 확보한 사업군입니다. 인천국제공항 개항 당시부터 수하물관리시스템(BHS)을 구축, 운영한 데 이어 최근까지 제 2여객터미널의 관련 시스템의 구축과 업그레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항 BHS는 이번에 수주한 택배물류에 비해 훨씬 더 규모가 크고 방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BHS의 역량을 택배 분류물류에 적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노력이 이제 하나씩 결실을 맺어가면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 물류는 포스코ICT가 핵심 경쟁력을 확보한 사업군입니다. 인천국제공항 개항 당시부터 수하물관리시스템(BHS)을 구축, 운영한 데 이어 최근까지 제 2여객터미널의 관련 시스템의 구축과 업그레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포스코ICT에게 제2, 제3의 스마트 물류 사업이

새롭게 탄생하기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포스코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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