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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U 3탄] 감사문자로 어머니의 마음을 훔치다

포스코ICT 2014. 4. 23. 17:04

세상에 어머니와 딸처럼 가깝고도 먼 사이가 또 있을까?

 

모든 어머니와 딸은 오고 가는 대화 속에서 상대방에 큰 상처를 주기도 하고, 때론 따뜻한 말로 아픔을 보듬어 주기도 한다. 최근 이런 어머니와의 복잡 미묘한 관계 속에서 감사문자로 어머니의 마음을 제대로 훔친 사람이 있었으니, 패밀리인천운영팀의 김지혜 사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마음이 훈훈해지는 그녀의 사연을 함께 들어보도록 하자.

 

                

 

 

지난 명절 김지혜 사우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어머니와 크게 언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탓에 제대로 된 화해의 기회조차 쉽게 만들지 못한 채 2주라는 시간을 속절없이 흘려 보냈다고. 이렇게 얽혀버린 어머니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김지혜 사우가 선택한 것은 바로 감사문자’. 우연히 인터넷에서 어머니와 자녀 관계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된 김지혜 사우는 현재 자신이 이 자리에 있기까지 언제나 자신의 편에서 응원해 주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 순간 엄마 다 엄마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그 동안 어머니에게 감사했던 일들을 장문의 메시지에 담아 용기를 내어 전했다.

 

 

그 뒤 어머니로부터 도착한 한 통의 문자

 

감사한 줄 알면 잘 좀 해~!!” 무심한 듯 짧은 답장이었지만, 그 날 김지혜 사우의 어머니는 딸의 진심 어린 감사 문자를 받고 눈물을 글썽거리시며 주변 분들에게 한 없이 자랑하셨다고 한다. 용기 내어 전달한 진실된 딸의 마음이 그 동안에 닫혀 있던 어머니와의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열쇠였던 셈이다.

 

이번 경험을 통해 김지혜 사우는 진실된 마음과 함께 전달된 감사는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말보다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감사를 통해 둘만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갈 다정한 모녀의 모습 속에서 세상의 모든 어머니와 딸들이 감사로 통하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