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위로는 상사 아래로는 후배, 중간에 딱 낀! 이들의 이야기

포스코ICT 2016. 5. 2. 11:32




철없는 막내는 면했지만 경륜 있는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이 되기엔 조금 부족한 이들, 위로는 상사들을 보필하고 아래로는 자기만 바라보고 있는 후배들을 돌봐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조직의 샌드위치 포지션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과 역할을 하는 사람들, 바로 ‘매니저’ 입니다.




포스코 그룹의 매니저 직급은 타 기업의 대리, 과장과 같이 중간 직급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포스코 그룹은 2011년부터 대리, 과장, 팀장 등과 같은 서열화된 사원 호칭을 없애고 남녀, 연차에 상관없이 글로벌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직급 체계를 사용하고 있다. 타 회사의 대리와 과장은 매니저로, 차장과 부장 등은 시니어 매니저 그리고 사원들은 매니저를 돕는다는 의미에서 ´주니어매니저´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 


때로는 활발하게 현장을 누비며 조직의 손과 발의 역할을 하고, 기업의 조직문화를 이끌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매니저들 한편으로는 인생의 나아갈 길에 대해 깊은 고뇌에 빠지는 시기이기도 하죠. 


가장 다이내믹하고 도전적인 삶을 살아가는 매니저들. 우리 회사의 매니저들은 과연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그들의 삶과 고뇌, 보람을 낱낱이 파헤쳐 보았습니다. 






현재 포스코ICT 매니저들은 총 836명으로 전체 포스코ICT 사우들의 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평균 나이는 36.5세로, 남녀 비율은 남사우가 81.5%, 여사우가 18.5%로 나타났습니다. 절반을 넘은 65.4%인 547명의 사우들이 결혼에 골인했는데, 남사우들은 70.6%가 기혼인 반면, 여사우들은 42.2%가 기혼인 것으로 나타나 여사우들이 싱글 생활을 더욱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회사의 중간 직급을 형성하고 있는 매니저들은 보통 1977년~1986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로 N세대, X세대로 불린 세대입니다. 이들의 가치관과 스타일은 다른 세대와 비교하면 뚜렷한 차이가 납니다. 현실적이고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이들은 ‘급여’, ‘비전과 미래성’이 직장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거나 비전이 보이지 않으면 전직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다분히 높습니다. 

본인들 스스로 매니저는 업무전문성을 최우선으로 지녀야 한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후배인 주니어매니저들에게는 성실함을 가장 원하고 있습니다.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선배보다는 솔선수범하며 권위를 내세우지 않는 선배를 선호하는 이들은 바로 윗직급 시니어매니저들에게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매니저들은 많이 주어지는 업무량에 비해 인정을 받지 못하고, 앞으로의 진로가 모호할 때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왔는데요.  매니저들에게 좀 더 많은 인정과 기회, 자율성을 주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와 동시에 매니저들은 그에 따른 책임감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할 것 같은데요. 


선배들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후배 주니어매니저들에게는 직장 생활의 잣대이자 미래의 거울이 되기도 하는 매니저들. 조직에서 없어선 안될 소중한 그들에게 선후배들이 따뜻한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해 왔습니다. 좋은 매니저가 되는 길은 무엇일까요?







저의 매니저 시절에는 이미 프로젝트 리더로서 역할을 하고 있었고, 그 막중한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야근, 휴일 근무를 밥 먹듯 했었죠. 하지만 지금 매니저들은 선배층이 두터운 탓에 책임과 권한이 좀 약해져서 인지 예전과는 많이 다르네요. 자기 주장이 강하고, 회사나 조직보다는 자기를 먼저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고, 세대 차이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의 매니저들이 회사의 선봉대 같은 저돌적인 모습이었다면 요즘 매니저들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조직의 일원으로만 느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도전정신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제가 매니저 때는 가지지 못했던 창의적인 활동과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훨씬 역량 있는 직원들도 많습니다. 후배들이지만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서인지 동료애가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선후배간 끈끈한 인간관계도 예전보다는 많이 약해진 것 같습니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변화에 유연해 보입니다. 저희 때는 선배들이 하라면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는 이런 모습들이 좋게 보이네요.





매니저가 되면 직급이 없다가 생겼다는 기쁨도 있지만 갑작스러운 책임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춘기와 같이 누구나 다 겪는 일이니 힘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계속 이어져온 비효율적인 관행적 관습이 회사 곳곳에 있습니다. 젊은 패기를 가진 매니저들은 이런 관습에서 탈피해 IT기업다운 창의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매니저 시절의 회사생활(업무수행 및 대인관계 등등)을 얼마나 충실히 했느냐가 앞날의 모습을 결정짓게 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일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많이 하시고, 모르면 선배들이 귀찮을 정도로 물어서 적극적으로 배워야 할 때입니다.






후배들에게 있어 매니저 직급만큼 가까운 존재도 없습니다. 후배들에게 좀 더 따뜻한 말 한마디 많이 해주시면 직장 생활의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주니어매니저들이 포스코ICT의 가족이 되는데 큰 도움을 주십니다. 선배라기보다 친형제 같은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사의 선배와 후배들이 매니저들에게 바라는 이야기들을 들어 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어느 조직이든 중간 직급에 위치한 매니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들의 말과 행동이 결국에 한 조직의 분위기를 좌지우지 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가까운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합리적 상황판단 능력, 그리고 빠르고 정확한 감각으로 조직의 위아래의 소통의 중심에 있는 매니저들! 이들 스스로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매니저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회사의 선후배들의 관심과 지지도 매니저들이 열심히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포스코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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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01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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